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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인터넷 은행 설립 계획 없어"


"이용자 편의 위해 결제서비스 확대하는 것"

[정은미기자] 네이버 황인준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9일 열린 2014년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인터넷은행 설립 등 금융산업 자체 진입 계획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황 CFO는 "라인이 잘 되는 여러 나라에서 라인페이를 출시하거나 준비하고 있으며, 국내에선 네이버페이를 계획을 발표했다"며 "이는 이용자 편의 증가를 위해 결제서비스를 확대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은미기자 indi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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