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국제전화 할인받고 노트북도 받자"

[허준기자] KT(대표 황창규)는 새해를 맞아 국제전화 001의 할인요금제에 새로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을 제공하는 '2015년 새해맞이 국제전화 001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발표했다.

다음달 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국제전화 001 할인요금제에 가입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등 1명에게 노트북, 2등은 영화예매권(1인2매), 3등과 4등은 각각 파리바게트와 스타벅스 기프티쇼를 선물하는 이벤트다. 총 400명에게 행운을 전달한다.

국제전화 001 할인요금제는 ▲국가별로 3천~7만원의 월정액을 내면 매월 30분~1천분 무료 통화를 제공하는 '통큰 요금제' ▲월 기본료 1천원으로 표준요금대비 62%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알짜요금제' ▲미국과 중국, 캐나다 등 주요 20개국과 국제 통화를 국내 휴대폰 요금으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파워요금제'로 구성된다. 자신에 맞는 요금제를 골라 쓸 수 있다.

KT 국제전화국 이금섭 국장은 "001을 KT와 우리나라 대표 국제전화 브랜드로 만들어주신 고객들의 뜨거운 사랑에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나라에서 우수한 품질과 저렴한 요금으로 국제전화를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KT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KT는 이번 이벤트를 카카오톡, 페이스북 등 SNS에 알린 고객에게도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과 던킨도너츠&커피 기프티쇼를 선물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