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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1월 티구안 등 4개 차종 특별할인


현금 구매 혜택 및 다양한 금융 프로그램 제공

[정기수기자] 폭스바겐코리아는 법인 설립 10주년과 2014 수입차 베스트셀링 누적 1위를 기념, 이달 한 달간 티구안, 파사트, CC, 골프 등 베스트셀링 모델 4종에 대한 특별 조건 판매를 실시한다고 7일 발표했다.

이달 한 달간 한정적으로 실시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현금 구매 혜택과 다양한 금융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티구안 2.0 TDI BMT 컴포트(3천900만원) 또는 2.0 TDI BMT 프리미엄(4천570만원) 구매 시 현금 구매 고객과 금융 프로그램 이용 고객 모두 동일하게 각각 약 177만원과 약 207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파사트는 1.8 TSI, 1.8 TSI 스포츠, 2.0 TDI 등 3개 모델을 최소 약 160만원에서 최대 약 180만원 상당의 혜택을 고객들이 제공받게 된다. CC는 전 모델 구매시 현금 구매 고객과 금융프로그램 이용 고객 모두에게 동일한 혜택이 제공된다.

골프는 엔진 및 트림에 따라 최소 약 56만원에서 최대 약 122만원 상당의 고객 혜택을 제공한다.

이밖에 이달 폭스바겐 파이낸셜서비스의 특별 금융 프로모션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구입 후 1년 이내에 사고로 인해 차량 가격의 30%가 넘는 수리비가 발생할 경우, 새 차로 교환해주는 폭스바겐 신차교환 프로그램 혜택을 1년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전국 32개 전시장과 폭스바겐 고객지원센터(080-767-008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 2005년 1월 1일 출범해 국내 수입차 시장 진출 10주년을 맞은 폭스바겐코리아는 10년 새 30배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며 수입차 중 가장 빠른 성장세를 기록했다.

특히 티구안은 지난해 베스트셀링 모델 누적 판매 1위를 비롯해 수입 SUV 누적 판매 1위, 수입 SUV 최초 월 1천대 이상 판매, 2008년 출시 이후 수입차 단일 세대 모델 최초 2만대 판매 돌파, 지난 10년간 가장 많이 팔린 SUV 등을 기록했다.

정기수기자 guyer7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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