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문현 펀드온라인 "핀테크 부상이 기회"

[김다운기자] 차문현 펀드온라인코리아 대표는 31일 신년사를 통해 핀테크 부상과 금융상품자문업(IFA) 도입 등은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차 대표는 "2015년에는 펀드온라인코리아가 한 단계 더 높은 혁신을 리드하고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달성한다면 핀테크의 성공 모델로서 펀드온라인코리아가 금융투자업계뿐만 아니라 경제에도 큰 기여를 하는 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라는 포부다.

그는 "핀테크 부상과 IFA 도입 등은 펀드온라인코리아에게 새로운 도전"이라고 강조했다.

차 대표는 "앞으로 고객 중심의 기업문화를 발전시키고 고객 감동의 온라인 플랫폼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대처하고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 효율성과 스피드 있는 조직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불확실성이 높은 세계경제와 급변하는 금융 환경을 고려할 때 2015년은 빙하기 때와 같이 어려운 해가 될 수 있다"며 "살아 남기 위해서는 이를 피하지 않고 돌파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