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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테인먼트 기대작 '더소울' 국내 출시


파격과 정통의 만남 "이용자 만족도 높을 것"

[문영수기자]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가 선보이는 기대작 '더소울'이 10일 국내 구글플레이에 출시됐다.

더소울은 혼령으로 깨어난 삼국시대 영웅들에 맞서 전투를 펼쳐 나가는 액션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으로, 15년 이상 온라인 RPG를 개발한 전문가들이 포진한 엠씨드(mSeed)가 선보였다.

총 60개의 스토리가 전개되는 다채로운 콘텐츠와 최대 8명이 펼치는 난전 등 이용자간 대결(PvP) 모드가 특징이다. 이용자가 원하는 기술을 캐릭터에 장착시키는 '혼 카드 시스템'이 차별화 요소로 꼽힌다. 전투를 통해 수집할 수 있는 혼령에는 각기 다른 기술이 장착돼 있으며, 이를 조합해 자신만의 독창적인 전략 플레이도 펼칠 수 있다.

국내 이용자들에게 가장 먼저 소개되는 더소울은 12월 중 일본을 거쳐 2015년 초에는 북미·유럽 등 전세계 150여 개국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애플 앱스토어에도 곧 등장한다.

NHN엔터테인먼트는 "모바일게임 시장에 RPG가 봇물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더소울은 정통 RPG에 대한 노스텔지아를 불러일으키는 게임이 될 것"이라며 "정통성과 독창성이 결합된 새로운 RPG의 세계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회사 측은 더소울 출시 기념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달 21일까지 공략 노하우를 등록한 이용자 전원에게 소환석을 증정하고, 베스트 공략에 선정된 5명에게는 게임 재화인 루비 100개를 제공한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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