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태훈기자] 서울반도체(대표 이정훈)와 서울바이오시스(대표 김재조)가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의 목적으로 전임직원이 동참해 에티오피아, 필리핀, 인도, 칠레, 파라과이 등 6.25 참전국 해외 아동들의 교육 및 보건의료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6.25 참전국에 거주하는 불우 아동들은 매월 3만 원의 후원금을 받게 되며, 후원금은 학비, 학용품, 직업교육 등의 교육지원사업과 예방접종, 건강 검진 등의 보건의료 지원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오재혁 서울반도체 인사실 실장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 서울반도체와 서울바이오시스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달하는 것은 기업 시민으로서의 의무라고 생각한다"며 "LED로는 세상에 빛을 전하고 나눔으로 사랑을 전하는 글로벌 기업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반도체와 서울바이오시스의 임직원들은 매월 성금을 모아 지역 중고등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지원, 특히 중앙연구소의 연구원들은 재능기부의 목적으로 지역사회 어린이들에게 흥미로운 기초 과학 상식과 이론을 알려주는 '주니어 과학교실'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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