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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스, 신규 음반 소개하는 '뭘 들을까' 메뉴 오픈


최신음반 중 10개 미만 앨범 선별 전달

[류세나기자] 네오위즈인터넷의 음악포털 벅스는 한 주간 발매된 음반을 소개하는 '뭘 들을까?' 코너를 오픈했다고 1일 발표했다.

'뭘 들을까?'는 일주일 간 발매된 화제의 음반을 정리해 소개하는 벅스의 신규 콘텐츠다. 매주 수요일마다 벅스 홈페이지 '스페셜' 카테고리 중 '이 달의 앨범' 코너에 연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코너는 음악 마니아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쉽게 최신 음악 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수 많은 신보 중 일반인에게 익숙한 10개 미만의 앨범을 선정, 각각의 아티스트와 곡에 대해 가볍고 위트 있는 내용의 설명을 곁들이는 등 진입 장벽을 최소화 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첫 번째 연재에서는 11월 넷째 주에 인기 있는 주요 신규 음반을 다뤘다. GOT7(갓세븐)의 '아이덴티파이(Identify)', 김범수의 '힘(Him)', 토이의 '디카포(Da Capo)', 양희은의 '2014 양희은', 10cm의 '3.0', 울랄라세션의 '리조이스(reJOYce)' 등 6개 앨범에 대한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확인할 수 있다. 또 해당 메뉴에서 음원을 바로 감상하고 다운로드 받을 수도 있다.

네오위즈인터넷 김봉환 차장은 "마치 친구에게 이야기 하는 것처럼 편안하게 음악 소식을 알리기 위해 메뉴명은 물론 내용과 문장까지 무게감을 덜고자 노력했다"며 "음악포털 벅스 내에 있는 다양한 콘텐츠도 함께 활용해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뭘 들을까?'는 음악 소식과 더불어 지속적인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금주의 첫 번째 연재의 경우 오는 9일까지 '뭘 들을까?'에 대한 소감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한 한 명에게 11월 넷째 주 소개된 6개의 신규 앨범 중 2가지를 선물한다.

류세나기자 cream5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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