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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르 오르반 헝가리 총리, 朴대통령 초청으로 방문


27~29일 방한, 한반도 평화통일 협력 등 양국 교류 협력 논의

[채송무기자]빅토르 오르반 헝가리 총리가 박근혜 대통령의 초청으로 27~29일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한다.

오르반 총리의 방한은 구 동구권 국가 중 최초로 우리나라와 외교 관계를 수립한 헝가리와 우리의 북방 외교 25주년을 기념하고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지속적인 협력 의지를 확인하는 목적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오는 28일 오르반 총리와 정상회담 및 오찬을 갖고 양국간 정치·경제·통상·방산·과학 및 IT, 문화·교육 등 제반 분야에서의 실질 협력 확대방안에 관해 논의하는 한편, 세계 및 지역정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오르반 총리는 우리나라만을 단독 방문하며 주요 각료 및 100여명의 대규모 경제사절단이 동행할 예정이어서 경제 협력 논의도 활발해질 가능성이 크다.

아울러 청와대는 비세그라드 그룹(V4)의 일원인 헝가리 정상의 방한으로 양국간 협력 및 공조가 한-V4 차원으로 심화되고 글로벌 이슈 논의를 통해 다자무대에서의 협력을 심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채송무기자 dedanh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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