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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녹스'에 블랙베리 보안 솔루션 합친다


삼성폰에 녹스·BES12 결합된 보안 솔루션 적용…모바일 보안 '맞손'

[민혜정기자] 삼성전자가 블랙베리와 손잡고 모바일 보안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내년 초부터 삼성 스마트폰에 삼성 보안 플랫폼 '녹스'와 블랙베리의 보안 솔루션인 '블랙베리 엔터프라이즈 서비스 12(BES12)'가 결합된 솔루션이 적용된다.

14일 삼성전자는 블랙베리의 'BES12'와 삼성의 '녹스'를 결합한 솔루션을 내년초부터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두 회사는 '녹스'가 탑재된 삼성전자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 'BES 12' 솔루션을 장착할 예정이다.

녹스와 BES12가 통합된 보안 솔루션은 강력한 보안성을 갖추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스마트폰의 업무 영역과 개인 영역을 구분, 업무의 보안정보와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함께 보호하는 것이 특징이다.

존 심스 블랙베리 최고경영자(CEO)는 "양사는 오랜 기간 긴밀히 협력해왔다"며 "삼성전자 녹스의 다양한 보안기능을 BES12와 결합해 더욱 강력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혜정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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