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배기자] 포스코ICT(대표 최두환)가 어려운 환경에서 아이들을 키우는 이웃을 위해 육아용품을 모은 400개의 베이비키트(Baby Kit)를 제작해 보급했다.
포스코ICT는 11일 포항본사에 마련된 행사장에서 임직원 100여 명과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재단 경북동부지역본부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베이비키트 제작행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제작된 베이비키트는 18개월 미만 영유아가 사용하는 속·겉싸개, 내복, 젖병, 로션 등 15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되며 지자체와 사회복지협력기관에서 선정한 경북지역 영·유아 아동에게 보급될 예정이다.
포스코ICT 기업문화그룹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에서 아기를 키우는 주변 이웃들에게 아이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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