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미기자] 위치기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씨온(대표 안병익)이 삼성전자의 기어S에 '흔들기' 기능을 제공한다고 6일 발표했다.
'흔들기'는 씨온의 사용자가 동시에 휴대폰을 흔들면 가까운 순으로 사람들을 서로 연결해 줘 새로운 친구를 만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이다.
씨온은 삼성전자의 기어S의 '흔들기' 모션으로 주변 사용자를 서로 매칭시켜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어S에서 씨온을 실행하고 기어S를 흔들거나 화면 중앙의 버튼을 누르면 주변 친구 정보 검색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사진·성별·나이·씨온 닉네임·나와의 거리 등 간단한 정보를 확인하고 스마트폰과 연동돼 사용자의 상세한 정보 및 콘텐츠를 볼 수 있다.
안병익 씨온 대표는 "삼성전자 기어S 용 씨온 서비스 출시는 삼성전자의 신기술이 집약된 스마트워치와 결합돼 재미있고 매력적인 서비스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버전의 씨온 서비스로 만나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은미기자 indi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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