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하기자] CJ헬로비전(대표 김진석)이 이용자가 오랜 시간 TV를 시청하지 않거나 특정 시간에 TV를 보지 않을 경우 보호자나 사회복지사에게 경고 문자 메시지를 전송하는 '헬부안부알리미'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6일 발표했다.
헬로안부알리미는 스마트폰 앱으로 이용자의 케이블TV 셋톱박스 상태를 체크할 수 있는 기술이 기반이다. 보호자나 사회복지사가 전용 앱에서 이용자가 언제, 몇 시간 동안 TV를 시청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알림 시간은 최소 6시간에서 최대 48시간까지 개인이 맞춤으로 설정할 수 있다. 헬로안부알리미 미디어 기술은 현재 특허 출원을 준비 중이다.
김진석 CJ헬로비전 대표는 "CJ헬로비전은 지역 방송사업자로서 지역 문제 해결과 연계된 방송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민해왔다"며 "헬로안부알리미는 기존에 없던 새로운 영역의 미디어 서비스로 앞으로 헬로안부알리미를 스마트 서비스와 연계해 1인가구 안전을 위한 토털 스마트홈 기술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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