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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코트-KITRI 사이버 포렌식 전문가 양성


내달 13일부터 17일 '사이버 포렌식 전문가 과정' 운영

[김국배기자] 웹 보안기업 블루코트코리아(대표 김기태)와 한국정보기술연구원(KITRI)이 사이버 포렌식 전문가 양성에 나선다.

블루코트코리아는 한국정보기술연구원과 함께 정보보호 전문가 양성 교육 프로그램인 '사이버 포렌식(Cyber Forensic) 전문가 과정'을 운영한다고 29일 발표했다.

사이버 포렌식 전문가 과정은 이 분야 글로벌 전문가들이 대거 방한해 직접 강사로 나서 최신 기술을 전수할 예정으로 실제 사례 소개와 함께 실습 위주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사이버 포렌식 역량을 갖춘 인재를 적극 양성함으로써 국내 보안 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강생은 이번 교육 과정 이수를 통해 네트워크 트래픽의 분석과 보안 관제 능력을 향상시켜 사고 대응의 수준을 높일 수 있고 기업과 기관들의 정보보호 인프라 운영 환경을 체계적으로 구축하기 위한 기반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사이버 포렌식 전문가 과정의 교육 강사로는 블루코트의 크리스 라슨 아키텍트와 피터 블랜 기술 전담 매니저, 칼 보글 보안 엔지니어링 매니저를 비롯해 임종인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장, 강성일 에스아이그룹 대표, 쿠팡 김창오 팀장, 안랩 노용환 선임, STG 시큐리티 조민재 팀장 등이 참여해 최신 사이버 포렌식 기술과 글로벌 시장 동향을 소개한다.

사이버 포렌식 전문가 과정은 KITRI 강남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교육 기관(BoB) 센터에서 내달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전일제(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운영되며 교육 대상은 사이버 포렌식 업무 담당자 또는 관련 기술을 습득하고자 하는 정보보안 분야 재직자이다.

김국배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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