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배기자] 포티넷코리아(지사장 조현제)가 차세대 방화벽 플랫폼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포티게이트-300D와 500D는 중견기업, 대기업의 지점, 지자체 정부 기관, 교육·의료기관 등의 고객에 적합하며 경쟁사 대비 최대 5배 빠른 성능을 제공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각 제품은 8Gbps와 16Gbps의 대역폭을 갖고 있다.
또한 신규 포티게이트 플랫폼은 포티 에이직(ASIC) NP6 프로세서를 활용해 IPv4 및 IPv6, 가사설망(VPN) 제어, 이상현상 기반 침해 방지, 트래픽 변형 및 우선순위 설정 등의 기능을 지원한다.
조현제 포티넷코리아 대표는 "전통적인 방화벽이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위협을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자 기업들은 심층적 검사를 제공할 차세대 방화벽으로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며 "신규 포티게이트-300D와 500D는 기존 방화벽과 웹필터링 장비를 하나의 포티게이트 어플라이언스로 통합함으로써 신규 보안 기능을 자유롭게 추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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