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수기자]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전 차종을 시승하는 '재규어 랜드로버 전국 로드쇼'를 오는 20일과 21일에 전국 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발표했다.
이번 로드쇼는 전국 12개 전시장을 이틀로 나눠서 실시한다. 먼저 20일 토요일은 서울 서초 및 한남, 일산, 원주, 광주, 부산전시장에서, 21일 일요일은 서울 강남과 대치, 분당, 대전, 전주, 대구전시장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이번 시승 행사에서는 신차들과 올해 처음 라인업에 합류한 고성능 모델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재규어는 부산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F-TYPE 쿠페를 비롯한 F-TYPE 전 라인업, 플래그십 럭셔리 세단 XJ, 고성능 모델 XJR 등 모든 라인업을 준비했다.
랜드로버 역시 럭셔리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최상위 모델인 레인지로버 롱휠베이스를 포함, 모든 레인지로버 패밀리부터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4까지 시승차량으로 준비된다.
특히 로드쇼를 통해 주행 성능을 고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시승 코스도 업데이트했다. 새롭게 라인업에 합류한 고성능 신차는 기존 시승 코스에 특별 주행 구간이 추가된 코스에서 고객의 검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시승 신청은 각 전시장별로 전화와 방문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차종을 선택할 수 있다. 모든 시승 고객 및 방문 고객은 재규어 랜드로버의 쿠션 담요가 기념품으로 제공되며, 당일 재규어 계약 고객은 70만원 상당의 특별 사은품을 증정한다.
이밖에 각 전시장에는 대기 고객을 위해 핸드 마사지 및 네일케어가 무료로 제공된다.
정기수기자 guyer7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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