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은기자] 한국사이버결제 지분 인수를 결정한 NHN엔터테인먼트가 급등하고 있다.
4일 오전 9시 35분 현재 NHN엔터테인먼트는 전날보다 4.95%(3천600원) 올라 7만6천4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NHN엔터테인먼트는 한국사이버결제 주식 510만주를 641억원에 구주매입 및 3자배정 유상증자 참여로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취득 후 지분비율은 30.15%가 된다. 취득 날짜는 오는 11월 28일이다.
NHN엔터테인먼트 측은 "전자상거래 사업 강화 및 투자목적"이라고 지분 인수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한국사이버결제는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아 1만3천800원의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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