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은기자] 컴투스의 모바일게임 '서머너즈워'가 흥행을 이어가는 가운데, 컴투스가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22일 오전 9시 38분 현재 컴투스는 전날보다 2.59%(3천900원) 올라 15만4천400원이다. 이 시각 새로 쓴 52주 신고가는 15만6천700원이다.
이날 김동희 메리츠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21일 기준 '서머너즈워'의 구글플레이 매출 10위권 랭킹 국가수는 24개국으로 이와 같은 추세가 연말까지 지속시 올해 컴투스의 매출액과 영업이익 기여분은 각각 1천440억원, 576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그는 "서머너즈워의 이용자 비중은 국내:해외가 3:7 로 해외가 훨씬 많아 게임 수명 장기화 및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향후 출시될 게임들의 크로스 프로모션 기반을 제공, 용이한 고객 확보로 차기작의 흥행 가능성도 높아졌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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