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소프트 일본법인에 나가이 카즈미 COO 선임

[김국배기자] 비즈니스 UI·UX 기업 투비소프트(대표 김형곤)가 일본법인 넥사웹 재팬 영업 총괄 담당에 나가이 카즈미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나가이 카즈미 COO는 개발자로 시작해 소프트웨어(SW)의 품질 보증, 시스템통합(SI) 비즈니스 매니저, 사업 책임자 등 다양한 직책을 수행한 경험을 갖고 있다. 투비소프트의 일본 내 경쟁사였던 액시스소프트(현 오픈스트림)의 대표이사를 역임하기도 했다.

투비소프트는 나가이 카즈미 COO의 선임을 통해 일본 시장에서 기업용 UI·UX 분야 선도 기업으로 넥사웹 재팬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전략적인 비즈니스 전개로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나가이 COO는 "넥사웹 재팬이 새로운 도전을 통해 일본 기업들의 정보화 시스템의 혁신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고객과 파트너사의 요구에 신뢰 있게 대응하고 비즈니스 성장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