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리기자] 아이폰6와 갤럭시노트4가 내달 공개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월스트리트저널 등 주요 외신들은 애플이 내달 9일 신제품 발표 행사를 열고 아이폰6를 선보일 것이라고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전작보다 화면 크기를 키운 4.7인치와 5.5인치 두 가지 모델로 아이폰6를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폭스콘 등 위탁생산업체에 아이폰6 초도물량으로 최소 7천만대에서 최대 8천만대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에 앞서 내달 3일 독일에서 열리는 'IFA2014' 박람회에서 갤럭시노트4를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네티즌들은 아이폰6와 갤럭시노트4의 맞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둘다 윈윈했으면 좋겠네요", "드디어 공개되는구나. 벌써부터 고민되네", "아이폰6 사려면 지금부터 금식에 들어가서 돈을 모아야한다ㅜㅜ", "삼성은 노트4 제대로 안만들면 더한 내리막길을 걸을 수도", "갤럭시S4 이후로 S보다 노트 라인이 더 기대됨", "난 그래도 아직 삼성쓰는 게 편하더라", "판매량에서 비교 대상은 아닌 것 같은데 아이폰5S 8천500만대, 노트3는 600만대인데...", "삼성은 가격방어 좀 철저히 했으면 제값주고 사면 호구 소리 듣고 뭔 폰값이 2주만에 뚝뚝 떨어져", "노트3 산지 일주일 밖에 안됐는데 4가 나온다고?"라는 반응을 보였다.
김영리기자 mirac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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