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연기자]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위한 행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6월 나주로 이전한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23일 나주지역의 공산초등학교 교사 3명과 학생 32명을 초청해 광주.전남혁신도시에 위치한 본원 콘텐츠도서관과 빛가람홀에서 '콘텐츠 문화 체험 교실'을 열었다고 24일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콘텐츠라는 용어에 대해 생소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콘텐츠가 무엇인지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강연과 한국캐릭터문화산업협회 사무총장의 캐릭터 창작그리기 프로그램, 미국시장 진출해 성공한 애니메이션 '넛잡 : 땅콩 도둑들' 무료 상영이 있었다.
홍상표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민들과 소통을 위한 것으로 많은 관심을 가져준 학생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주민들과 콘텐츠를 나누고, 콘텐츠로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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