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권기자] 내년 태블릿 출하량이 PC를 추월할 것으로 전망됐다.
IT매체 더넥스트웹은 시장조사업체 가트너를 인용, 2015년 태블릿 출하량이 3억2천100만대로 PC(3억1천700만대)를 제칠 것으로 예상됐다고 7일(현지시간) 전했다.
PC출하량은 2013년 3억1천765만대에서 2014년 3억847만대, 2015년 3억1천669만대로 예측됐다. 지난해 PC 출하량이 전년보다 9.5% 줄었으나 올해는 윈도XP 교체 수요로 2.9% 감소하는데 그칠 것으로 예상됐다.
반면 태블릿 출하량은 2013년 2억681만대에서 2014년 2억563만대, 2015년 3억2천100만대로 매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올 스마트폰 출하량은 지난해 18억대에서 소폭 늘어난 18억6천만대로 예측됐다. 가트너는 이 숫자가 내년에 19억5천만대로 5%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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