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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엔키아 에너지절감 기술 협력


데이터센터 인프라,에너지관리시스템 등 신사업 분야서 협력

[김국배기자]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대표 김경록)가 소프트웨어 업체 엔키아(대표 이선진)와 사업기회 확대 및 기술 경쟁력 제고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두 회사는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통합 모니터링하는 기술을 제휴하고 향후 데이터센터 인프라 관리(DCIM), 에너지관리시스템(EMS) 등 신사업 분야에서도 협력을 모색할 계획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가상화 기술로 물리적 서버 사용량을 절감해주는 엔키아의 '제우스' 솔루션과 서버 전력 사용량 측정과 관리를 도와주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랙 전원분배장치(PDU)를 접목하는 방안을 연구 중이다.

이를 통해 양사는 가상화에 따른 데이터센터 에너지 절감량을 정확하게 측정하고 운영 효율을 가시적으로 확인할 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ECO&ESS사업부 안권 본부장은 "앞으로도 국내 유수 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상생 협력 사례를 더욱 많이 만들어나가고 한국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적극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김국배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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