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연기자]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자사의 다중접속 액션 게임 '월드 오브 탱크'에서 '호국 보훈의 주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발표했다.
워게이밍은 올해로 64주년을 맞은 한국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겨 보고자 오는 29일까지 일주일을 호국 보훈의 주간으로 정하고 한국전쟁에 연합군으로 실제 투입된 미국과 영국의 5~9단계 전차 8종에 대해 최대 50% 할인해 판매한다.
또한 3~10단계 전차로 소련 전차 5대 또는 중국 전차 5대를 격파 시 각 5만 크레딧을 추가 획득할 수 있으며, 누적 경험치 2만을 달성하면 대형 소모품 3종이 최대 3개 주어진다. 두 임무를 모두 달성하면 7만 5천 크레딧을 추가로 얻을 수 있다. 또한 중국과 소련 전차로 전투에 참가하여 팀 순위 10위 안에 들면 승무원 경험치가 최대 3배 적용된다.
워게이밍코리아 고진규 고객지원실장은 "한국전쟁 64주년을 맞아 월드 오브 탱크 이용자들과 함께 나라사랑 정신의 참뜻과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갖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기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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