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례기자]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한국무역협회와 오는 20일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중소기업 수출지원을 위한 '해외규격인증 획득지원관련 1:1 컨설팅과 인증 획득을 위한 기술기준교육'을 실시한다.
KTL이 주관하는 이번 상담회에서는 해외 규격인증 획득지원사업에 관한 전반적인 사업설명과 함께 참여 중소기업에 대한 맟춤형 컨설팅과 상담회가 진행된다.
아울러 ▲중소기업청과 무역협회 공동 주관 해외규격 인증획득 지원사업 ▲유럽강제인증제도(CE)획득절차 ▲중국 강제인증(CCC)획득절차 ▲인증획득 성공사례발표 등과 함께 인증획득에 꼭 필요한 절차와 심화 기술 및 실무요령도 교육한다.
이번 상담회는 무역협회가 그동안 수렴한 수출규격인증과 관련한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참여 중소기업을 발굴 선정했다.
KTL관계자는 "수출 중소기업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 중 하나가 상대 국가의 기준에 맞춰 규격인증을 획득하는 것"이라며 "중소기업 특성상 규격획득 전반에 관한 정보가 미흡하다고 판단돼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상담회 사전 신청은 KTL 홈페이지(http://edu.ktl.re.kr)를 통해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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