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미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이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축구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오는 6월 30일까지 특별 패키지 제품을 한정 출시한다고 27일 발표했다.
해당 기간 동안 월드컵 특별 패키지가 적용되는 제품은 백색시유 2종과 가공카톤 4종 및 쉐이킹 3종으로 총 9종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이번 월드컵 특별 패키지에 대한축구협회의 유제품 공식후원사임을 명시하고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의 사진 및 선전을 기원하는 응원 메시지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월드컵 기간 동안에 온 국민이 축제의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새롭게 적용된 패키지를 통해 5주간의 행복 릴레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의 대표 품목인 서울우유 1천ml 제품을 마시고 난 후 팩에 적혀 있는 응모번호를 홈페이지에 입력하면 추첨을 통해 매주 100명에게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이번 이벤트의 경품은 총 500점으로 축구 국가대표 유니폼과 고급 축구공 등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송용헌 조합장은 "이번 대한축구협회의 공식후원과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패키지의 도입은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추구하는 행복 마케팅의 일환에서 마련된 것"이라며 "온 국민이 축구로 하나될 수 있는 월드컵 경기를 계기로 행복한 응원 문화, 행복한 서울우유,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지난 16일 파주 축구국가대표팀 트레이닝센터(NFC)에서 2018년까지 대한축구협회의 우유 및 유제품 부문 공식후원사로 활동한다는 내용의 조인식을 가졌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이번 브라질 월드컵을 시작으로 앞으로 4년간 대한축구협회 공식후원사로서의 권리를 바탕으로 서울우유의 우유 및 유제품의 품질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