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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 0000' 사전 등록에서 이미 100만 명 돌파


NHN엔터-데브시스터즈 공동 개발작

[이부연기자]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와 데브시스터즈(대표 이지훈, 김종흔)가 공동 개발한 모바일게임 '쿠키런 0000'이 출시되기도 전에 사전 등록자만 100만 명이 몰리면서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NHN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쿠키런 0000은 지난 15일 오후 2시부터 사전 모집을 시작한 후 약 5시 간만에 등록자가 50만 명을 돌파했으며 3일 만 인 지난 18일에는 100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지난 1월 '애니팡2'가 사전 예약 등록 하루만에 30만, 3일만에 50만을 돌파한 것과 비교해도 월등히 높다.

쿠키런 0000은 히트 모바일 게임 '쿠키런'의 캐릭터를 활용, 지난해 10월 NHN엔터테인먼트가 쿠키런의 개발사 데브시스터즈에 지분을 투자한 후 협력 관계를 공고히하면서 공동 개발에 착수한 게임이다.

NHN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쿠키런 0000의 사전 등록 숫자는 과거 출시된 게임들은 물론 최근의 가장 높은 기록과 비교해도 월등하다"면서 "게임명 등이 베일에 쌓여 있어 어떤 장르의 시장, 국내 모바일게임계에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더욱 주목된다"고 말했다.

한편 쿠키런은 데브시스터즈가 지난해 4월 론칭한 이후 한국에서만 약 2천만 다운로드를 달성하는 등 국내 대표 모바일게임으로 손꼽힌다.

시장분석조사업체 앱애니(AppAnnie)에 따르면 쿠키런은 작년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단일 게임 기준, 다운로드 1위와 매출 3위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부연기자 b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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