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은기자] 키움증권은 19일 '키움 온라인 펀드마켓'의 신규 오픈과 함께 업계 최초 '펀드 최저 가격 보상제'를 실시한다.
'펀드 최저 가격 보상제'는 키움 온라인 펀드마켓에서 가입한 펀드가 최저 가격이 아닌 경우, 그 차액을 고객에게 100% 현금으로 보상해 주는 서비스다.
이 제도는 키움 온라인 펀드마켓에서 판매되는 약 600개 펀드에 적용된다. 내년 말까지 키움 온라인 펀드마켓의 신규 펀드에 가입한 고객이나 이동한 고객에게 최저 가격 혜택을 제공한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최저 가격 보상제는 한시적인 이벤트 성격이 아니다"며 "키움 온라인 펀드마켓에서 모든 펀드를 가장 저렴하게 판매할 수 있을 때까지 계속 시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키움증권은 우선 선취수수료가 면제되는 펀드를 약 400개로 확대했다.
또한 "새로 오픈하는 키움 온라인 펀드마켓은 초보 투자자들도 스스로 판단해서 펀드를 가입할 수 있도록 쉽게 설계돼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키움증권은 펀드 최저 가격 보상제 시행과 관련해 퀴즈 맞추기, 소문내기 등 이벤트를 19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6주간 시행한다.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5만원 펀드 쿠폰을 지급한다. 이벤트를 홍보하는 고객들에게도 백화점상품권 및 베스킨라빈스 싱글킹 등을 제공한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키움 온라인 펀드마켓(http://fundmarket.kiwoom.com) 이벤트 공지를 참고하거나 키움금융센터(1544-9100)로 문의하면 된다.
이경은기자 serius072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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