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미기자] 맥도날드가 예년보다 한층 더 빨리 찾아온 여름을 맞이해 맥피즈(McFizz)와 맥플로트(McFloat)를 블루베리와 레몬 2가지 맛으로 각각 출시하고, 오는 7월 20일까지 한정 판매한다고 16일 발표했다.
맥피즈는 맥도날드의 인기 글로벌 음료 메뉴로, 톡톡 튀는 탄산에 상큼한 과일 맛이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맥플로트는 맥피즈 위에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얹어 달콤하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이색 여름 음료다.
맥피즈는 미디엄과 라지 2가지 사이즈로 출시해 각각 1천500원, 1천800원에 판매하며, 햄버거 세트 메뉴를 구입하는 고객들은 기존 세트메뉴 가격에서 300원만 추가하면 음료를 업그레이드해 즐길 수 있다. 미디엄 사이즈로 선보이는 맥플로트는 1천500원이다.
맥도날드 마케팅팀 조주연 부사장은 "다가온 여름철을 맞아 '썸머 드링크 페스티벌(Summer Drink Festival)'을 실시, 여름철 소비자 입맛을 공략하겠다"며 "고객들이 맥도날드에서만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여름 메뉴와 함께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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