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배기자] 정보보호 업체 NSHC(대표 허영일)가 카이스트(KAIST) 정보보호 대학원과 사이버 보안 발전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양 측은 지난 2013년부터 세미나를 통해 지속적으로 교류해 왔으며 이번 업무 협력으로 인력, 기술 교류 등을 통해 사이버 보안 발전에 상호 기여하기로 합의했다.
카이스트 사이섹랩(CySecLab)은 강병훈 교수를 필두로 15명(연구원1, 박사과정 6, 석사과정 8)의 구성원이 시스템 보안과 악성코드 방어, 악성코드 행위 분석, 모바일 보안 분야 연구를 하고 있으며 보안분야 4대 학회인 미국계산기학회(ACM) 컴퓨터 시큐리티 컨퍼런스에 연구논문이 채택된 바 있다.
허영일 NSHC 대표는 "NSHC가 보유한 실무 경험 능력과 카이스트 사이섹랩의 독보적 기술력을 결합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해 내고 보안 생태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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