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공식딜러 태안모터스가 지난 1일 서울 방배동에 7번째 전시장을 오픈했다. 연면적 363.64㎡(구 110평)의 태안모터스 방배전시장은 4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한 규모를 갖추고 있다.
업체는 이번 방배전시장 오픈에 남다른 의미가 있다고 전한다. 서초구의 끝자락에 위치한 방배동은 경기도 과천과 우면산에 이르는 지역으로 거주환경이 점차적으로 발전하면서 서울에서도 노른자위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위치적 장점을 통해 태안모터스는 방배동과 인근 경기도 과천 지역의 아우디 고객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서덕중 대표는 "이번에 마련한 방배전시장은 내년 신축건물 오픈에 앞서 임시적으로 운영되는 곳”이라며, “방배와 더불어 강남 지역에도 서비스센터를 오픈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태안모터스는 현재 인천, 일산, 용산, 목동, 도곡로, 한강대로에 위치한 6개의 아우디 전시장을 운영 중이고 인천 구월, 인천 주안, 용산에 퀵서비스 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영등포와 일산에는 아우디고객들을 위한 대형 정비공장을 갖추고 있다.
한편 태안모터스는 대방동에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인재양성 교육센터를 보유, 세일즈 어드바이저 양성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태안모터스 교육센터는 2012년 1기생 교육생을 시작으로 현재 8기생까지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02-523-1468)로 문의하면 된다.
/생활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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