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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에덴의 200년 후, 다크에덴2 티저 사이트 오픈


소프톤엔터테인먼트(대표 유태호)는 ‘다크에덴’에 이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다크에덴2’의 티저 사이트 및 영상을 4월 30일 전격 공개했다.

신규 온라인 게임 ‘다크에덴2’의 송용관 개발 실장은 “다크에덴2는 다크에덴부터 전해 내려온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온라인 게임”이라며 “다크에덴만의 차별화된 대규모 전투 시스템을 다크에덴2가 계승,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다크에덴이라는 지적재산권(IP)은 소프톤엔터테인먼트가 가진 자산”이라며 “모바일 게임에서부터 MMORPG에 이르기까지 다크에덴 IP를 확장하는 시도들을 사내에서 계속하고 있으며, 다크에덴2는 그 일환 중 하나의 결과물”이라고 덧붙였다.

다크에덴2는 ▲다크에덴의 독특한 소재와 장르를 기반으로 ▲검증된 하드코어 PK(Player Killing; 플레이어 킬링 혹은 Player Killer; 플레이어 킬러) 및 대규모 종족 전쟁 ▲종족 간 차별화 된 트랜스 소울 시스템 등의 특징을 내세우고 있다.

소프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다크에덴2는 다크에덴으로부터 200년 후의 세계를 바탕으로 진행되며 이번에 공개된 티저 동영상에서는 뱀파이어와 슬레이어 두 종족의 대표 캐릭터 일부를 선보였다”며 “기본적인 세계관은 다크에덴을 주축으로 하지만 세부 전투나 커뮤니티 조직 방식은 계승되거나 다소 변화 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소프톤엔터테인먼트는 금년 말 다크에덴2를 공개할 예정이다.

/생활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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