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송무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부산시장 후보자로 김영춘 전 의원이 선출됐다.
새정치민주연합 선거관리위원장인 양승조 의원은 30일 부산시당 대회의실에서 선거인단 2천817명 중 1천399명이 투표에 참여했고, 김영춘 전 의원이 이 중 61.54%인 861표를 얻어 후보로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경쟁자인 이해성 후보는 38.46%인 538표를 얻었다.
새정치민주연합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는 지난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이뤄졌고, 전체 선거인단의 49.7%가 투표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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