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수기자] 렉서스는 오는 20일(현지시간) 개막하는 '제13회 베이징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인 신형 콤팩트 크로스오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NX'의 이미지를 11일 공개했다.
NX는 지난해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와 도쿄 모터쇼 등에 출품한 콘셉트카 '렉서스 LF-NX'를 진화시킨 것으로, 렉서스의 첫 콤팩트 크로스오버 SUV다. 고성능과 개성있는 디자인이 융합된 모델로 도심 사용에도 맞는 친환경 시대의 SUV를 목표로 개발됐다.
NX 라인업은 신개발 2.0 L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한 'NX200t'와 2.5 L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가진 'NX300h'로 구성된다.
국내에는 오는 10월 하이브리드 NX300h를 먼저 출시할 계획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