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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코엑스서 '커브드 UHD TV' 마케팅


TV 7대 곡면 형태로 연결해 트랜스포머 보여줘

[민혜정기자] 삼성전자가 코엑스에서 커브드 UHD TV 마케팅을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오는 5월25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 영화관 앞에 '커브드 UHD 콜로세움 쇼케이스'를 마련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발표했다.

'커브드 UHD 콜로세움 쇼케이스'는 삼성 65형 커브드 UHD TV 7대를 곡면 형태로 연결, 원형극장과 같은 형태로 구성됐다.

커브드 UHD TV를 통해 시연되는 영상은 트랜스포머 시리즈로 유명한 마이클베이 감독이 기존의 트랜스포머 시리즈와 올 여름 개봉 예정인 트랜스포머4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편집해 제작했다.

삼성전자는 '커브드 UHD 콜로세움 쇼케이스'와 함께 커브드 UHD TV의 화질을 체험할 수 있는 화질 체험존을 마련했다. 퀴즈 이벤트와 SNS 공유 이벤트도 진행해 경품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5~6일 여의도 IFC몰, 12~13일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추가로 진행되며, 백화점 등 더욱 다양한 공간에서도 순차적으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커브드 UHD 콜로세움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많은 소비자들이 삼성 커브드 UHD TV의 압도적 몰입감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민혜정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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