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미기자] 이마트가 미국·유럽의 소시지 매장을 벤치마킹한 '독일 정통 프리미엄 소시지' 매장을 오픈했다.
이마트는 돼지고기 저지방 부위인 뒷다리살을 원료로, 염도를 줄이고 합성아질산 나트륨, 합성보존료 등을 무첨가한 프리미엄 양장 생소시지를 기존 상품 대비 50~7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특히 매장에서 즉석 제조한 생소시지의 경우 매출의 60% 가량을 차지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이마트는 이번 소시지 매출 활성화를 통해 돼지고기 뒷다리살 소비가 늘어나면 향후 삼겹살 가격을 낮추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은 10일 오전 서울 한강로동 이마트 용산점 축산매장에서 축산 매장 직원이 소시지를 소개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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