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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게임 자회사 온네트 판교 이전하며 새 CI 공개


온라인과 모바일 아우르는 글로벌 게임 개발사 도약 의지

[이부연기자] 온네트(대표 김경만, 홍성주)가 경기도 성남시 판교로 사무실을 확장 이전하고 회사를 상징하는 CI(Corporate Identity)도 새롭게 선보였다.

새 CI는 온라인과 모바일을 아우르는 글로벌 게임 개발사로 도약하기 위한 열정과 즐거운 인터넷 엔터테인먼트 세상을 만들겠다는 온네트의 창립 비전을 담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김경만 온네트 대표는 "국내외를 아우르는 종합 게임 개발사로서, 더욱 글로벌한 이미지를 담기 위해 CI를 개편했다"면서 "창립 18년을 맞아 온네트는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더 큰 도약을 일궈내기 위해 전직원 모두 함께 정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온네트는 1996년 설립된 게임 개발회사로 미국, 유럽, 일본 등 해외 퍼블리싱 법인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지난 2011년 포털 업체 다음커뮤티케이션이 인수했고 골프게임 '샷온라인'을 전세계에 서비스하고 있다. 올해에는 차세대 골프 게임 '위닝펏'과 다양한 모바일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부연기자 b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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