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엽 전 분회장은 신복권 사업인 체육진흥투표권(스포츠토토·프로토) 수탁사업자로 선정되기 위해 복권솔루션, IT 서비스 기업 등으로 이뤄진 컨소시엄 구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박병엽 전 부회장은 지분을 100% 소유하고 있는 팬택씨앤아이를 통해 복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팬택씨앤아이는 IT컨설팅업체로 IT 유통업체 라츠, 이동통신 단말기 제조 및 판매업체 티이에스글로벌 등 2개 자회사를 거느리고 있다. 박 전 부회장은 지난해 팬택 부회장직을 내려놨지만 팬택씨앤아이 대표직은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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