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은기자] 엔씨소프트의 게임 '블레이드앤소울'이 중국에 이어 일본에 진출한 가운데, 엔씨소프트 주가가 강세다.
10일 오전 9시 59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 거래일보다 2%(4천원) 올라 20만4천원에 거래 중이다.
엔씨소프트의 일본법인 엔씨재팬은 지난 7일 '블레이드앤소울'의 일본 서비스를 공식 발표하고 특별사이트를 공개했다.
블레이드앤소울이 중국에 이어 일본으로 두 번째 해외 시장에 진출한 것이다.
특별사이트에는 게임소개와 멀티미디어 자료, TV 애니메이션 계획 등이 공개됐다.
특히, 블레이드앤소울을 원작으로 한 TV 애니메이션이 제작될 예정이다. 애니메이션 제작은 곤조 스튜디오가 맡았고, 일본 공중파 TBS에서 오는 4월부터 방영된다.
이경은기자 serius072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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