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수기자] 현대자동차는 신형 제네시스에 탑재된 '렉시콘' 사운드 시스템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제네시스, 프리미엄 사운드 익스피리언스(GENESIS, Premium Sound Experience)'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8일 발표했다.
이번 이벤트는 렉시콘 사운드 시스템이 제56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테크니컬 그래미 어워즈'를 수상한 것을 기념해 마련됐다.
테크니컬 그래미 어워즈는 지난해 선보인 오디오 및 사운드 기술과 관련해 가장 혁신적인 기술력을 선보인 브랜드 또는 제품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신형 제네시스에 탑재된 렉시콘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은 차량 내부에서 최고 수준의 서라운드 사운드를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이벤트는 ▲유명 클래식 공연을 클래식 평론가의 설명과 함께하는 '클래식 강연 프로그램' ▲가족 전용 영화관을 운영하는 '프라이빗 시네마' 등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서울 청담동 소재 프리미엄 오디오 전문 기업 '하만(HARMAN)'의 플래그십 스토어 특수 청음실에서 진행된다.
이날부터 다음달 7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로 신청하면 된다. 당첨자는 다음달 12일 홈페이지 및 개별 연락을 통해 고지될 예정이다.
아울러 현대차는 하만과 공동 마케팅의 일환으로 참석자 전원에게 ▲JBL 이어폰무상 증정 ▲하만 오디오 제품 구매시 15% 할인 특전 등을 제공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그래미 어워즈 무대에 최초로 자동차가 오르게 된 것은 렉시콘 사운드 시스템의 우수성과 제네시스의 품격이 어우러졌기에 가능했던 결과"라며 "신형 제네시스는 뛰어난 주행성능과 안전성에 이어 우수한 감성품질까지 입증 받은 셈"이라고 말했다.
정기수기자 guyer7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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