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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LG전자 "스마트폰 마케팅비 다소 줄인다"


작년 4분기 최대…"3분기 수준으로 유지"

[김현주기자] LG전자는 27일 2013년 4분기 실적설명회에서 "올해 분기당 마케팅비는 지난해 3분기 수준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작년 3~4분기 마케팅 비용이 늘어났는데, 4분기에 역대 가장 많이 집행했다"며 "1년을 투자한다고 해서 브랜드력이 높아지는 것 아닌만큼 일관되고 꾸준하게 마케팅비를 투입하겠지만 작년 4분기 보다는 낮게 투자하겠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김현주기자 hann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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