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은영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회계년도 2분기(10~12월) 실적 발표에서 컨슈머&커머스 사업부분 성장으로 총매출 245억2천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것으로 당초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236억8천만달러보다 높은 수준이다.
같은 기간 MS의 순이익은 1년 전보다 2% 오른 65억6천만달러(주당 78센트)를 달성해 당초 시장 예상치인 주당 68센트를 상회했다.
여기에 기존 X박스 360 제품도 2분기에 350만대를 판매해 총 740만대의 X박스 콘솔을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태블릿PC인 서피스의 판매도 2배 이상 늘어나 전분기 매출 4억달러에서 8억9천3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같은 실적 발표로 MS의 주가는 장 종료 후 3% 상승했다.
/시카고(미국)=원은영 특파원 grac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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