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연기자] 온라인 전략 게임 전문 개발 및 퍼블리셔인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22일 '월드 오브 탱크'가 러시아에서 동시접속자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월드 오브 탱크는 지난 수개월간 동시접속자수 수개월간 90만 명 대를 유지해 오다 지난 19일 동시접속자수 111만4천 명을 기록, 최초로 100만 명을 넘어섰다.
워게이밍 퍼블리싱 담당 부사장 안드레이 야란츠(Andrei Yarantsau)는 "올해도 대규모의 혁신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기록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워게이밍은 1998년 민영기업으로 설립된 이후 총 15개 이상의 게임 타이틀을 출시했으며 북미, 유럽, 러시아, 아시아 등 주요 지역에 걸쳐 2천300명 이상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2012년 6월 워게이밍은 자사의 전쟁 시리즈 게임들을 한데 모아 전투 중심의 통합 게임 포털 서비스 '워게이밍넷'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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