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혜정기자] LG전자가 지난해 9월 출시한 '디오스 정수기 냉장고'가 월 판매량 1천대 이상을 기록하며 순항하고 있다.
16일 LG전자(대표 구본준)에 따르면 정수기와 양문형 냉장고를 결합한 '디오스 정수기 냉장고'가 월 판매량 1천대 이상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LG전자 측은 "주방 공간의 활용도, 전기료 절감 등의 제품의 장점이 입소문을 타고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LG전자는 정수기 냉장고 인기에 힘입어 고객 체험 행사를 강화한다. 이번 주말부터 이달 말까지 매주 주말 전국 주요 매장에서 디오스 정수기 냉장고 물맛을 확인할 수 있는 시음회를 연다. 행사기간 중 구입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한다.
또 2월말까지 포털 사이트 검색창에서 'LG 디오스 정수기 냉장고' 제품 관련 블로그를 확인 뒤 해당 블로그 주소를 전용 홈페이지(http://www.lge.co.kr/lgekr/event/refrigerator/2014/ 01/13_watersearch/iframe.jsp)에 남기면 추첨을 통해 사은품을 제공한다.
LG전자 정창화 한국HA마케팅담당은 "'디오스 정수기 냉장고'를 통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있다"며 "다양한 고객 체험 마케팅을 통해 판매 호조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민혜정기자 hye555@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