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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달을삼킨늑대' 中 비공개 테스트 실시


현지 1위 업체 텐센트 통해 서비스

[이부연기자]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김남철)의 모바일 게임 '달을삼킨늑대(중국서비스명: 吞月之狼)'가 8일 중국에서 첫 비공개테스트를 시작한다. 이번 테스트는 중국 1위 게임업체 텐센트게임즈(대표 마크 런)를 통해 오는 21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된다.

달을삼킨늑대는 텐센트게임즈의 메신저 플랫폼인 모바일 QQ 게임센터와 자체 안드로이드 마켓 마이앱(Myapp)의 수억명이 이르는 이용자 기반을 활용해 서비스 될 예정이라 성공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와 텐센트게임즈는 지난해 독점 퍼블리싱을 위한 파트너쉽을 맺고 현지 출시를 위해 치밀한 현지화 작업을 계속해왔으며, 중국 시장에서 오랜 성공 경험을 보유한 두 회사의 노하우를 접목해 시너지를 내겠다는 심산이다.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중국 스마트폰 보급대수는 단일국가 기준으로 미국을 제치고 세계 1위에 오르며 폭발적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소개하며 "텐센트게임즈와의 파트너쉽 체결을 기회로 삼아 달을삼킨늑대로 돌풍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부연기자 b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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