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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코아, 2014년 키워드로 '정보관리' 제시


"효율적인 정보 저장과 관리, 보호 방안이 핵심 경쟁력 될 것"

[김관용기자] 엔코아(대표 이화식)가 2014년 기업의 정보시스템 분야 핵심키워드로 정보관리를 의미하는 '엔터프라이즈 인포메이션 매니지먼트(EIM)'를 제시했다.

엔코아는 엔코아 리서치센터가 발표한 'EIM을 알면 기업 정보시스템의 성공이 보인다'는 보고서를 통해 빅데이터 시대 진입과 함께 정보의 가치와 비용이 전례 없이 증가하는 만큼 기업들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정보를 보다 효율적으로 저장, 관리, 보호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기업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대안이 EIM이라는 것이다. 특히 보고서는 기초를 바로 세우고 효과적으로 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체계적인 전사 정보 관리를 통해 보다 큰 비즈니스 가치를 이끌어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EIM과 관련해 IT 시장 전문 분석 기업인 가트너는 "EIM은 조직 및 기술적 경계에 관계없이 운영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투명성을 제고하며 비즈니스 분석을 가능하게 해준다"고 분석했다. 또한 오는 2015년까지 EIM 전략에 집중한 기업들이 업계 평균보다 20% 이상의 수익률을 더 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다른 조사기관인 포레스터 리서치 또한 EIM 전략에 투자해야 할 시기라며 중요성을 언급한 바 있다.

이화식 엔코아 대표는 "대부분의 기업들은 이미 다양한 정보 관리를 위한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지만 새로운 패러다임의 등장에도 근간이 흔들리지 않을 유연하고 선진화된 기업 정보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는 곳은 드물다"며 "이번 EIM편 리포트에서는 기업 정보 관리 시스템을 가장 효과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이를 통해 정보의 가치 창출로 시장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엔코아 리포트는 데이토 홈페이지(http://www.dator.co.kr/?mid=bmonthly&page=1)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김관용기자 kky144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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