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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RPG '크리티카', 일본 서비스 시작


국내 개발사 올엠 개발작, 게임온이 서비스

[이부연기자] 올엠(대표 이종명)이 개발한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크리티카'가 일본 퍼블리셔인 게임온(대표 이상엽)을 통해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일본 시장 정벌에 나선다.

올엠은 지난 4일 서비스 시작에 앞선 지난달 29일 크리티카 오픈 파티인 초폭발 라이브 행사를 개최해 서비스 일정과 함께 신규 영상 및 캐릭터를 공개했다. 이 날 행사에는 개발 총괄 김영국 PD와 세계적으로 유명한 그룹 메가데스의 리드 기타리스트였던 마티 프리드먼을 비롯해 크리티카 더빙에 참여한 일본 유명 성우 세키 토모카즈 등이 참석해 호응을 얻었다.

올엠 관계자는 "행사 실황은 일본 최대의 동영상 사이트인 니코니코 동화를 통해 생중계됐고, 총 2만1천 여명의 이용자들이 시청한 것으로 집계돼 높은 호응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또한 일본 유명 게임 웹진 4Gamer의 주간 게임 기대 순위에서 모든 플랫폼을 통틀어 2위까지 오르기도 했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에서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두고 있는 크리티카는 공식 홈페이지에 신규 캐릭터 요란을 공개하고, 올겨울 일본 시장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을 순차적으로 공략해 나갈 예정이다.

이부연기자 b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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