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지메일에 첨부된 파일을 구글 드라이브에 저장하는 것이 한결 간편해진다. 이젠 별도로 다운받지 않은 채 곧바로 구글 드라이브에 저장할 수 있게 됐다.
월스트리트저널 계열 IT 전문 매체 올싱스디지털은 12일(현지 시간) 구글이 구글 드라이브와 지메일을 한층 가깝게 만들어주는 기능을 선보였다고 보도했다.
그 동안 지메일 이용자들은 첨부파일을 다운 받은 뒤 구글 드라이드 계정에 새롭게 업로드해야만 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곧바로 구글 드라이브에 첨부할 수 있게 됐다.
이런 기능은 iOS와 안드로이드에서는 이미 적용됐던 것들. 구글이 모바일 환경에서 활용하던 기능을 데스크톱PC로 확대한 셈이다.
18개월 전 처음 등장한 구글 드라이브는 현재 이용자 수 1억2천만 명에 이를 정도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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