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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티베이스, 유력 인메모리 DB 기업 등극


'리서치&마켓' 조사, 아시아 기업으로는 유일

[김관용기자] 알티베이스(대표 김영철)가 아시아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리서치&마켓(Research and Markets)이 선정한 인메모리 데이터베이스(IMDB) 유력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고 11일 밝혔다.

리서치&마켓은 포천지 선정 500대 기업 중 400개 이상이 연구 결과를 구독하는 세계적인 시장조사 기관이다. 리서치&마켓은 최근 발표한 글로벌 시장 전망 및 분석 보고서에서 인메모리 컴퓨팅 시장을 새롭게 포함시켰다.

보고서는 인메모리 컴퓨팅 시장이 2013년 22억 1천만달러에서 2018년 132억 3천만달러까지 성장해 연평균 43%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특히 보고서는 "인메모리 컴퓨팅이 20세기 후반에 등장해 대기시간 감소와 실시간 데이터 처리와 같은 강력한 기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인메모리 컴퓨팅 기업은 SAP, 오라클, IBM 등이다.

김영철 알티베이스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인메모리 컴퓨팅이 인정받고 있어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라며 "이번 조사 결과는 선도적인 위치를 알티베이스가 차지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 쾌거"라고 말했다.

알티베이스는 기존 인메모리 DBMS에 더해 성능을 극대화한 '알티베이스 XDB(eXtreme DBMS)'를 출시했다.

김관용기자 kky144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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