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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학부모 올바른 게임문화 위한 콘퍼런스 개최


24일 '2013 미디어 소통 콘퍼런스'

[강현주기자]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가 서울특별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와 함께 올바른 게임문화 조성과 청소년문화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오는 24일 '2013 미디어 소통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넷마블에서 진행하는 게임문화캠페인 'ESC(onE Step Closer to family)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청소년, 가족, 사회가 청소년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게임과 미디어를 올바르게 사용해 가족 소통의 도구로 활용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ESC 프로젝트'는 국내 게임사 최초로 학부모의 게임에 대한 이해를 돕고 가족의 소통을 회복하기 위해 넷마블이 2011년부터 3년째 진행중인 프로그램으로 매년 3천여명의 청소년, 학부모, 교사가 참여하고 있다.

오는 24일 서울시 시민청 태평홀(B2)에서 진행되는 '2013 미디어 소통 컨퍼런스'는 청소년문화와 미디어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프로그램 진행비는 넷마블이 전액 부담한다.

이번 콘퍼런스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장근영 팀장, 일산 중산고등학교 안태일 교사, '게임을 알아야 아이와 통한다'의 저자 차무진씨 등 학계와 일선 전문가들의 실사례와 개선방법을 안내하는 강의로 꾸려질 예정이다.

또한 당일 현장에는 모두의마블, 마구마구2013 등 넷마블의 인기 모바일게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모바일 게임체험존과 사진작가 특강, 웹툰창작 체험, 크로마키 체험, 네트워크 파티 등 다양하고 이색적인 프로그램들도 진행된다.

임수정 청소년 미디어중독예방센터 팀장은 "2013 미디어 소통 콘퍼런스는 넷마블과 함께 진행중인 ESC 프로젝트의 노하우가 집대성된 자리"라며 "자녀와의 소통에 어려움을 겪거나 올바른 미디어 사용 방법이 궁금한 분들에게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현주기자 jj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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