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기자] 팬택(대표 이준우)은 이마트 김포공항점에 팬택 서비스센터를 공식 오픈했다고 16일 발표했다.
김포공항점은 국내 최대 규모의 매장을 갖춘 거대상권의 중심이자 지하철 3개 노선이 교차하는 환승 거점에 위치해 팬택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기에 최적이라는 판단이다.
팬택은 이번 김포공항센터에 넓고 여유로운 주차시설을 완비해 서비스 환경을 개선했다.
이마트와 운영일을 동일하게 유지해 요일과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했다.
이마트 내 팬택 서비스센터를 이용하면 휴대폰 수리가 완료될 때까지 무작정 기다리는 대신 쇼핑과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어 편리하다.
팬택 고객감동실 한창현 실장은 "고객들이 전국 어디에서든 쉽고 빠르게 팬택 서비스센터를 찾을 수 있도록 이마트와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팬택은 연말까지 이마트 15개 지점(김포공항, 천호, 동탄, 하남, 시화, 양주, 죽전, 남양주, 안성, 계양, 검단, 양산, 학성, 반야월, 경산)에 팬택 서비스센터 입점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마트에 입점되는 팬택 서비스센터는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단, 이마트 정기 휴무일에는 휴무).
김현주기자 hann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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